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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위에 감사를 주시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강택구목사 2023-04-22 08:58:35

[ 감사 위에 감사를 주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 ]

 

제가 아는 목사님이 한국에 계실 때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마다 항상 부러워하며 꿈꾸던 것 중에 하나가 잔디밭이 펼쳐진 집에 사는 것이었습니다. 테이블 위에 레몬 쥬스를 준비하고 의자에 앉아 손 흔들어 주는 아내와 잔디 깎는 아빠 주위를 뛰어 다니는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하게 잔디 깎는 꿈을 꿨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으로 이민 오게 되고 앞마당과 뒷마당에 넓게 퍼진 잔디가 있는 집에 살게 되어 손으로 미는 잔디 깎는 기계를 사서 여름에 잔디를 깎았는데 처음 한번은 꿈에 그리던 잔디 깎는 모습으로 온 가족이 깎았는데 너무 더워 다음에는 아내도, 자녀들도 안 나와 목사님 혼자서 잔디를 깎다가 결국 더위를 먹어 6개월도 안되어서 잔디기계를 팔고 잔디업체에 맡겼다고 합니다. 집 앞에 있는 잔디밭이 보기에는 좋아도 관리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면 다른 집에서 또는 동네 전체를 관리하는 사무실에서 잔디 깎으라고 이메일이나 주의를 주는 서류가 날라 옵니다. 얼마 전 저희 집 앞마당 자갈밭 위로 잡초가 많이 올라와 미루고 미루다가 뜨거운 4월의 태양아래 모자를 쓰고 잡초를 뽑았습니다. 너무 뜨거워 다음에 할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등 한쪽이 너무 시원해서 왜 그런가 하고 봤더니 작년에 심어둔 벚꽃 나무의 줄기가 작년보다 조금 더 자라 그곳에 풍성한 잎은 아니지만 작은 푸른 잎들이 모여서 뜨거운 태양 아래서 일하고 있는 제 등에 작은 그늘을 만들어 주어 얼마나 시원했는지 모릅니다. 작은 벚꽃 나무 가지에 고맙다는 인사를 하다가 선지자 요나가 박넝쿨의 그늘로 인해 감사하다가, 그 그늘이 사라지자 바로 불평했던 그 순간이 생각났습니다.

 

1918년 미국 미네소타주 보베이라는 작은 탄광촌에서 사진사로 일하는 에릭 엔스트롬의 사무실에 한 노인이 찾아 왔습니다. 몹시 지쳐 보이는 백발의 머리를 한 노인이 보잘 것 없는 신발 흙 털개를 팔러왔습니다. 그런데 이 노인 분에게 드린 작은 빵 한 조각과 스프를 앞에 두고 감사 기도하는 모습에 이 노인은 세상적인 것들은 많이 갖진 못했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을 가졌구나. 비록 노인은 가난하고 삶에 지친 모습이었지만 그의 감사기도 속에 그 노인이 세상 그 누구보다 부유한 사람임을 깨닫게 되었다라는 생각과 함께 그 자리에서 기도하는 노인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이 흑백사진을 보고 엔스트롬의 딸이 유화로 그렸고. 엔스트롬은 이 사진을 통해 당시 세계 1차 대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 우리에게는 감사할 것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다며 이 그림의 제목을 ‘The Grace(은혜)’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 사도바울은 살전5:18절에 범사에 감사하라라고 우리에게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큰 것에 감동하고 놀라기보다 사소하고 작은 것에서도 감사를 찾아야 합니다. 먼 미래에 일어날 일보다는 지금 내가 있는 환경, 내가 있는 그 자리에서 감사를 찾아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고백을 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올려 드린 감사의 고백을 들으시고 영광 받으시고, 우리에게 또 다른 감사, 우리가 생각지도 않은 감사가 생기게 만들어 주십니다. 성도 여러분의 감사가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삶속에서 이웃들에게 변화의 바람이 계속해서 일어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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