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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주일을 지내며
강택구목사 2021-04-10 16:17:54

[ 부활주일을 지내며 ]

 

지난주 부활주일은 은혜와 감사 가운데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직까지 교회에 나오는 성도들은 작지만 작년 2020년 부활주일에 비하면 두배(?)가 넘는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작년 한해는 온 세계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성도들 대부분이 불안과 염려 가운데 가정에서 가정예배로, 온라인예배로 드리게 되었습니다. 벌써 1년이 훌쩍 넘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전 세계가 코로나에서 자유롭지 못하기에 교회에 나오지 못한 성도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교회를 생각하며 중보기도하며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올해 부활주일 예배를 교회에 참석하여 드린 성도들 역시 마스크를 쓰고, 조심하며 안전하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사망권세 이기시고 다시 사신 예수님의 부활에 감사하며, 예배를 드리며 감사한 것은 교회를 위해 끊임없이 염려하며 기도해주는 성도들이 넘치도록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온 성도들이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믿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음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어떤 성도들은 부활의 상징인 백합꽃을 준비하여 하나님께 드린 성도들도 있었고, 어떤 성도들은 부활주일 감사헌금을 정성껏 준비하여 직접 헌금함에 또는 온라인을 통하여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부활주일 성도들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올려 드린 대표기도가 얼마나 큰 은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예배 가운데 부른 찬양 예수 예수(슬픔마음 있는자)’란 찬양의 가사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힘과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예배 후에 아이들을 위한 에그헌팅도 준비되어 교회 앞 잔디밭에 두 분의 집사님이 준비된 계란(?)을 뿌려놓고 두 아이가 경쟁(?)속에 기쁨과 즐거움 속에서 열심히 자신의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따사로운 햇빛 속에서 그것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성도들 역시 활짝 웃으며 기뻐했습니다.

 

행사가 마친 후에 오랜만에 친교실에서 간단한 다과를 나눴습니다. 오늘 준비된 다가는 동서양이 만난 다과였습니다. 성도 한분이 집에서 부드러우며, 달콤한 과일 케이크를 손수 만들어 왔고, 또 한분이 바삭한 부침개를 준비해주셔서 오랜만에 감사의 교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교제시간을 아쉬워하며 집으로 출발하는 성도들을 바라보며 속으로 축복했습니다. ‘하나님~ 오늘 부활절 설교 제목처럼 내 이름은 그리스도인입니다라는 이 고백이 우리 예수문교회 성도들의 삶 속에서 울려 퍼지기를 원합니다. 그 믿음의 고백이 곤고한 심령들이 듣고 회복하며, 예수님 안에서 함께 기뻐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이 일을 통하여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인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과 사망권세 이기시고 다시 사신 예수님을 전하는 믿음의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우리 교회를, 우리 성도들을 축복해주세요라는 고백을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내가 너와 함께 한다임마누엘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우리 교회와 성도들, 선교지, 그리고 이곳을 출발한 성도들 모두에게 함께 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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