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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God
강택구목사 2020-11-24 09:13:22

[ Thank you God ]

 

저희 가정이 결혼 한지 벌써 27년이 지났습니다.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결혼 전에는 혼자 살 것 같은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과분한(?) 아내를 허락하셨고, 1년이라는 짧은 연애 시간이 야속할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결혼식 전에 아내와 함께 교회 근처의 금은방에 가서 예물을 맞추었습니다. 아내가 부모님께 부담을 드리지 말자며 가장 싼 것으로 반지와 시계, 그리고 아내 목걸이 정도로 해서 마쳤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때의 결혼반지를 끼고 있습니다. 그것을 볼 때 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고 아내의 고마움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황금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좋아하는 황금을 가까이 하면 할수록 사람들이 변해가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많이 봅니다. 그 황금을 차지하기 위해서 내 안에 전혀 다른 모습의 또 다른 내가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두가지 황금은 가까이 하면 할수록 감사의 고백이 나오고, 우리 자신이 더욱 겸손해지는 황금이 있습니다. 혹시, 무엇인줄 아십니까?

 

첫 번째 황금은, 석양노을입니다. 7-8월 달에 드려지는 수요예배시간에 찬양을 하다보면 본당 입구부터 강대상까지 눈부시게 비춰지는 황금색의 저녁노을이 우리 마음을 부유하게 만들어 줍니다. 황금색의 저녁노을이 우리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만들어 줍니다. 왜냐하면 황금색의 석양노을은 하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사랑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황금은, 황금들판의 익어가는 곡식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은 추수를 앞두고 있는 가을 논밭을 직접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바람에 흔들리는 황금색의 곡식이 우리 마음에 또 다른 부유함을 주기 때문입니다. 황금들판의 곡식들이 우리 입가에 행복을 머금게 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게 만들어 줍니다. 왜냐하면 황금색의 들판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다윗 왕이 언제 가장 큰 감사의 고백을 하나님께 드렸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누릴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 자신에게 베푸시는 사랑이 너무 크시다는 것을 깨닫고 감격할 때입니다. 역대상 17:1절에 보면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여호와의 언약궤는 휘장 밑에 있도다라는 고백을 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왕이라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도, 세상의 부귀영화 부러울 것 없는 환경과 다윗 주위에 최고의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시기인데도 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떠나지 않는 것을 우리는 봅니다.

추수감사주일은 지난 1년간 지켜주시고, 축복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날입니다.“하나님을 송축하며 그 모든 은혜를 잊지 않은 날(시편103:2)”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소유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에 비례하는 것입니다. 오늘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감사함으로 예배드리는 우리 예수문교회와 성도들에게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의 반석 되시는 하나님께 마음껏 감사와 영광 돌리시는 시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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