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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이슬에도 감사합니다
강택구목사 2020-09-12 08:05:33

[ 작은 이슬에도 감사합니다 ]

 

제가 아시는 목사님 한분이 미국으로 이민 오기 전에 영화를 통하여 미국에 대한 로망이 하나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집 주변에 있는 잔디를 깍으면 아이들은 활짝 웃으며 아빠와 함께 잔디 깎는 일을 도와주고 아내는 시원한 레몬차를 준비하여 손을 들고 얘들아~ 여보~ 이거 마시면서 하세요라고 하는 로망을 갖고 있었는데 현실은 너무나 달랐다고 합니다. 잔디 깎는 기계를 수동을 사서 밀기가 너무 힘들었고, 바깥 날씨는 뜨겁고, 잔디는 왜 이리 빨리 자라는지, 그리고 벌레와 모기가 따라다니며 괴롭히니 아내와 아이들은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세달 만에 포기하고 업체에게 맡겼다고 합니다.


그게 남의 이야기가 아닌 듯싶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비가 오지 않아 잔디가 부분적으로 말라가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그런데도 물을 너무 자주 주지 않는 이유는 잔디 스스로가 뿌리 내리며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새벽예배를 가기 위해서 밖으로 나와 보면 어제 낮에는 목말라 축 늘어져 있던 잔디가 새벽시간에 내려진 이슬로 인해 활짝 웃고 있습니다. 새벽에 하나님께서 필요한 만큼의 이슬을 내려주셔서 잔디가 방긋 웃으며 저에게 새벽인사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우리에게 들려지는 소식들만을 생각하면 우리들의 마음에 걱정과 염려, 그리고 낙심으로 인해 넘어지고 좌절될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우리가 감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소망이 항상 우리에게 들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6:26-34절에 예수님께서 30-31절에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마라입니다.


때로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과 멀어지면 우리는 또 나 혼자라는 생각에 염려와 걱정으로 인해 주저앉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를 외면하시거나, 버려둔 적이 없으십니다. “항상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1:23,28:20)“라고 약속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오늘도 이 어려운 시기에 감사하며 축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우리의 첫 기도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6:33)“의 말씀처럼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예수님의 생명의 복음이 전해지도록 먼저 기도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에 힘쓰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문교회 성도 여러분의 간증과 중보기도와 축복을 통하여 이 어려운 시기에 주저앉아 있는 나라와 심령들이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 함께 기뻐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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