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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거장을 사모하며
강택구목사 2020-08-15 09:10:23

[ 믿음의 거장을 사모하며 ]

 

지난주일 이명자집사님이 마지막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온 성도가 함께 축하하며, 믿음의 교제를 나눴어야 하는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운 시국이기에 주일날 교회 본당에서 예배드린 소수의 성도들이 아쉬움을 달래며 함께 마지막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명자집사님은 1999년 교회 개척 때부터 지금까지 21년간 예수문교회 안에서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를 위해 늘 눈물로 기도하며, 기쁨으로 섬기며 충성한 집사님이십니다.

 

우리 예수문교회 안에는 이런 믿음의 사람들이 많은 것이 큰 복입니다. 또한 우리 예수문 교회 는 예수의 흔적들로 가득찬 교회입니다.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자기 자리(예배, 기도, 섬김등)를 잘 지키며, 개인의 사명과 교회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는 믿음의 교회입니다.

 

주일 저녁 이명자집사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할 때 식당 창문 너머로 커다란 나무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커다란 나무 아래 있는 나무들은 바람의 세기에 따라 좌우로 크게 흔들리는데 연한 초록색을 띤 커다란 나무들은 바람이 세게 불어도 리듬을 타듯 자연스럽게 흔들려 주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파도타기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바닷가에서 파도가 다가올 때 파도의 리듬에 몸을 띄우면 부드럽게 넘어 가며 행복한 것처럼 그 큰 나무들이 바람이 세게 부는 중에도 행복해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저역시 행복했습니다.

 

목회자의 소원이 있다면 성장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성장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교회의 외적 성장입니다. 성도들도 많아지고, 자체건물도 세워지고, 재정도 튼튼해져 꼭 필요한 부분에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성장하는 것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내적성장입니다. 성도의 수에 관계없이, 교회의 자체 건물과 관계없이, 재정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온 성도들이 오직믿음으로 살아가며, ‘오직예수만을 고백하는 삶을 살아가며 성장하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예수문 교회가 외적성장뿐 아니라 내적성장이 더 강하게 이루어져 가기를 원하며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마다 성도들 개인과 가정 안에 믿음의 거장이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삼상17장에 보면 이스라엘 군대 앞에 서있는 3m에 가까운 큰 키를 가진 블레셋 장군을 우리는 거인이라고 부르지 거장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와 반대로 지금은 외모적으로 앳된 모습과 작은 키를 가진 어린 다윗이지만 우리는 훗날에 그를 거장이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다윗 안에는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을 향한 강한 믿음과 확신그리고 사람들을 이끌어 나갈 부드러우면서 강한 리더십과 모든 것들을 균형잡아갈 하나님이 주신 힘과 지혜가 그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창립주일(822)을 맞이하는 우리 예수문교회는 교회 안에 믿음의 거장이 계속해서 자라나길 말씀으로 양육하여, 기도하며, 축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거장들이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세상을 변화시켜우리 하나님께 마음껏 영광 돌리는 우리 예수문교회가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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