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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가지고 나누기를 원합니다
강택구목사 2024-02-26 10:19:37

[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가지고 나누기를 원합니다 ]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엔 뷔페식당이 두 곳이 있습니다. 하나는 교회에 서 가까운 ‘CHOW TIME’입니다. 이곳은 중식, 일식, 양식이 골고루 있어서 한인들이 자주 가서 식사하는 곳입니다. 나머지 한곳은 ‘OLE TIME' 뷔페입니다. 양식 전문 뷔페식당입니다. 이곳도 많은 사람들이 식사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한인이 운영하는 뷔페식당이나, 음식점, 마트가 이곳에 없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이곳 스보로에 사는 모든 한인들이 한인식당과 마트가 들어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대가 얼마(?) 뒤에 이루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뷔페식당에 가면 너무 좋다너무 아깝다라고 생각하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너무 좋다라고 하는 분들은 다양하게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대식가 분들입니다. 반대로 너무 아깝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다양한 음식을 많이 먹기보다는 한 종류의 음식으로 만족하는 소식좌 분들입니다. 음식에 대해서 대식가와 소식좌어느 쪽이 맞는다고 말할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어떤 환경과 분위기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때로는 대식가도 되어주고, 때로는 소식좌도 되어서 함께 음식을 먹는 다면 그것이 참 행복과 기쁨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새벽예배를 마치고 아내와 함께 친교실에서 집에서 가져온 음식으로 아침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식을 먹은 뒤 정리를 하다가 커피포트가 있는 쪽의 창문을 보니 깜짝 놀랄 만한 야외 봄 뷔페가 준비되어서 엄청난 손님(?)들이 모여서 음식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참새보다 좀 더 큰 새 들이 푸른 잔디 테이블 위에 앉아서 짧은 시간별로 나오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했습니다. 스카이라운지 나무 위에서 음식을 기다리던 다람쥐 부부가 배가 고팠던지 나무 아래로 내려와 비워있는 푸른 잔디 테이블에서 움직이며 직접 음식을 찾아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야외뷔페라서 살랑살랑 봄바람도 불어오고 작은 규모의 오케스트라와 노래하는 팀이 잔잔한 반주와 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다툼이 없다는 것입니다. 누가 옆으로 조금 움직이면 조금 비켜 주고, 다들 정해진 자리에서 나오는 음식에 만족을 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둥글둥글 지구촌 국제 구호이야기라는 책에 보면 지구촌에는 매일 굶주림으로 10만 명의 사람이 죽어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계 식량 생산량은 세계 인구 2배에 가까운 인구가 먹고도 남을 양이라고 합니다. 식량이 특정 계층에 몰려있어 지구촌의 양극화가 얼마나 심하고, 또 그것이 생명과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 실질적으로 생생하게 보여주며 나눔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어떤 분은 미국에서 버려지는 음식만 모아서 나눌 수 있다면 세계에서 굶주림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너무 쉽게 버려지는 음식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미국이나 한국, 그리고 많은 나라들이 그 가운데서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나라들에게 사랑의 손을 내밀고 있는 중입니다. 사도행전 20:35절에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 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나눠야 합니다. 우리 예수문교회가 작은 사랑의 섬김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밥퍼사역을 통해 음식 한끼를 만들어 나누고, 추수감사절 음식 재료를 가지고 찾아가서 나누는 그 사랑과 섬김의 마음도 하나님께 주시는 마음입니다, 우리교회와 성도여러분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한 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 잠비아에 비를 내려 주옵소서 강택구목사 2024.03.02
너는 내려 놓으라 내가 채우리라 강택구목사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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