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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으로 씨 뿌리는 자가 기쁨으로 거둡니다
강택구목사 2023-12-09 11:52:42

 [ 감사함으로 씨 뿌리는 자가 기쁨으로 거둡니다 ]


   요새 날씨가 12월에 맞게 조금 추운 것 같습니다. 저희 집 앞마당에 노란색깔로 이쁘게 핀 천사의 나팔꽃이 영하 1-2도로 떨어지자 가지 끝부분을 시작으로 얼어서 시들해졌습니다. 새벽예배 가기 위해서 밖에 나와 보면 차 유리가 꽁꽁 얼어서 앞이 안 보이기에 시동을 걸어 뜨거운 바람으로 녹인 뒤 출발해야 할 정도로 날씨가 조금 추워진 것 같습니다.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가을의 패션쇼를 멋지게 성공한 나무들의 오색찬란한 색깔의 멋진 단풍잎들이 겨울에 들어서자 이제는 잎이 하나 둘씩 떨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저희 집 앞마당에 심어 놓은 백합 싹들이 여기저기 땅 속에서 머리를 쏙~ 내밀며 나왔습니다. 부활절이 되려면 앞으로 4개월이나 남았는데 사망권세 이기고 사신 부활의 예수님을 축하하기 위해 미리 싹이 자랐나 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은 매년마다 하나님께 올려 드렸던 부활의 상징인 백합을 부활절이 끝난 뒤에 마당에 심어 놨는데 심은 자리에서 조금씩 퍼져나가 싹이 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올해 초 앞마당에 심어 놓은 오렌지 나무에서 제 주먹보다 큰 오렌지가 3개 열렸습니다. 아주 먹음직스럽게 노랗게 익은 오렌지를 며칠 전 따서 아내와 함께 먹어 봤습니다. 단맛의 오렌지여서 마음에 소원하길 내년에 100개 이상 오렌지가 달려 온 성도들과 함께 먹기를 기도했습니다. 저희집 앞마당이나 뒷마당에 심어 놓은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볼 때마다 분명이 안 좋은 토양과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자라나, 꽃이 피거나, 열매 맺게 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날마다 감동하고 있습니다

 

   중국 간쑤성에서도 동쪽과 서쪽, 북쪽 3면이 모두 사막으로 둘러싸인 민친현에서 왕소나무 여신으로 불리는 뤼취홍이라는 여성이 있습니다. 사막에 소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어 보겠다는 그녀의 말에 모두가 불가능하다며 며칠 뒤에는 포기할 거라고 다들 웃었습니다. 그런데 사막 위에 장장 16년 간 하루도 빠짐없이 왕소나무 약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이 조성되었는데 숲의 면적이 무려 6만 무(여의도 면적의 3/2크기)에 달하는 믿기 힘든 기적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지금은 정부에서 보조금이 나오고, 자원봉사자들이 생겨 60세 전에 이 사막화된 땅에 나무를 심어 200무 정도의 푸른 숲을 조성하길 꿈꾸며 나무를 심고 있다고 합니다. 시편126:5-6절에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요즘 축구선수들에게는 몸에 ‘GPS’를 달고 시합하고 있기에 경기 중에 얼마만큼 달렸는지, 패스했는지등 다양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또는 경기가 끝난 뒤에 바로 데이터로 전송된다고 합니다. 사람들마다 인생의 달려간 거리는 틀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그 자리에 오래 머물었는지, 얼마나 열심히 달려왔는지, 또 어떤 열매를 맺고 살아왔는지의 인생의 흔적은 분명히 남을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온다고 우리에게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최선을 다해 땀 흘릴 때 격려하시며, 새 힘과 능력주시고, 그 수고의 땀을 닦아 주시며 기쁨의 열매를 맺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매일의 삶 가운데 하나님 저희 지경을 넓혀 주셔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세상에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라는 기도를 하며 전진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가 걸어가는 그 자리, 우리가 일하고 있는 그 자리, 우리가 감사하고 있는 그 자리를 축복하셔서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자기고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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