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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감사
강택구목사 2023-11-11 22:23:44

[ 하나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감사 ]

 

   저희 가정이 미국에 이민 와서 1998년부터 처남이 가져온 개 두 마리를 얼떨결(?)에 키우게 되었습니다. 한 마리는 5년 동안, 한 마리는 이곳 스보로까지 함께 내려와 17년 동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우리가 개들에게 해준 것보다 던 많은 큰 기쁨과 위로를 저희가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 집을 중심으로 오른쪽 집과 왼쪽 집의 개들 때문에 한숨과 감동을 느끼며 살고 있는 중입니다. 오른쪽 집은 이사 온지 얼마 안된 집인데 대형견 3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집에 울타리도 없고, 개 목줄도 하지 않고 개를 풀어 놓아서 저에게 두 번이나 무섭게 짖으며 달려와 주인이 개들에게 소리치며 부르지 않았으면 물렸을 것입니다. 정말 겁이 난 상황인데 재밌는 것은 저도 모르게 그 짧은 시간에 방어와 공격하는 자세를 잡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이 집주인들이 미안하다며 우리 개는 착한 개들입니다라는 말만 하고 목줄을 채우라는 말도, 우리 집 앞과 뒤 잔디에 싸놓은 개똥을 치우라고 말해도 듣지 않습니다. 어제도 혼자 걸어가는 동네 아이한테 개가 짖으며 달려갔는데 괜찮니? 우리 개는 착한 개야라고 말하고 그냥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한숨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우리 집 왼쪽에 살고 있는 바바 아저씨의 작은 개는 다릅니다. 한번은 제가 우리 집 뒷마당을 가기 위해서 바바아저씨의 뒷마당 한쪽을 걸어가고 있는데 옆집 작은 개가 막 짖으며 달려오자 막내아들(초등학교)이 개를 막 부르며 하는 말이 레이디(개이름) Mr Taek한테 왜 짖어? Mr. Taek은 우리 친한 이웃이야 짖으면 안돼라고 서너 차례 말한 뒤 저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는데 너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뒤로 레이디라는 개는 저를 보면 꼬리를 치며 달려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것에는 언제나 감사가 들어 있습니다. 시편69:30-31절에 다윗은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찬양과 고백입니다. 그런데 그 찬양과 고백에는 감사가 들어 있습니다. 감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때 제사를 드리기 위해 가난한 백성들이 한 움큼의 적은 밀가루나 작은 새 한 마리를 가져오는데도 하나님께서 그걸 보시고 기뻐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나오기 때문입니다. 12:41절에 예수님께서 한 과부가 두렙돈, $1불도 안되는 적은 돈을 하나님께 헌금했을 때도 예수님께서 그 과부를 칭찬하셨습니다. 이유는 두 렙돈은 그의 전 재산이었는데 이것은 곧 그녀가 자신의 인생, 즉 삶 전체를 하나님께 바쳤다는 의미입니다. 그게 가능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그 감사를 잊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2장에 귀한 옥합을 깨트려 예수님께 부어 드린 마리아를 예수님께서 칭찬하실 때 재정담당을 하고 있던 제자 가룟유다가 화를 내며 그것을 팔면 200데나리온(*1데나리온은 노동자의 하루 일당)이어 많은 가난한 자들에 도움이 될텐데 왜 허비하느냐?’고 화를 냅니다. 그런데 옥합을 깨트린 마리아와 화를 낸 제자 가룟유다의 차이점은 예수님을 향한 감사가 있다감사가 없다의 차이입니다. 마리아의 눈에는 예수님이 베푸신 그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았고, 가룟유다는 예수님이 아니라 돈만이 자신의 인생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말라기1:10절에 성도들의 예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 선택받은 이스라엘이라고 그렇게 자랑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예배와 제물에 감사가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모든 삶 가운데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있으면 닫혀진 문들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성도여러분의 예배, 찬송, 기도, 헌금, 그리고 봉사와 섬김에 감사가 가득차 하나님께 마음껏 영광 돌리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은혜가 있으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에벤에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강택구목사 2023.11.19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감사밖에 드릴 것이 없습니다 강택구목사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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