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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화분 분갈이를 하라
강택구목사 2021-02-27 15:28:27

성도 여러분은 혹시 코이의 법칙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코이는 밝은 빨강과 화려한 황금 색상을 가진 일본 사람들이 좋아하는 비단잉어를 말합니다. 비단잉어인 코이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계기는 일본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이 도쿄 고궁을 들렸다가 연못에서 헤엄치는 코이를 보고 반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고 합니다. 일본 사람들이 코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길한 물고기, 복되고 좋은 일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하는 이유도 있지만 이 코이가 다른 종류의 물고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코이는 작은 어항에서 살면 5cm정도의 크기로 평생 살지만조금 큰 연못에서 살면 25cm 정도로 커지고, 좀 더 큰 호수에서 살면 1m가 넘는 대어가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환경에 따라 몸집이 다르게 사는 코이 비단잉어를 보고 코이의 법칙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이 사람에게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예전에 개천에서 용난다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당연히 개천에서는 용이 나올 수 없는 구조입니다. 용을 키우려면 용이 살만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2005년에 개봉된 코치카터(Coach Carter)’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리치몬드 고교의 농구부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리치몬드 고교가 있는 지역은 어렵고 가난하게 살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졸업도 하지 못하고 중퇴하거나, 갱단에 들어가 마약, 싸움, 도둑질로 감옥에 가거나, 총에 맞아 죽는 것을 그냥 받아드려 꿈도, 소망도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새로 부임만 농구부 코치(이학교 졸업생이자 농구부 유명 선수)로 인해 농구부 학생들에게 공부와 농구에 눈을 뜨게 만들어 나중에는 최고의 농구부로 만들뿐만 아니라 대부분 학생들을 대학에 가게 만들어 주어 그들 미래에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리치몬드 농구부의 주위 환경이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뭔가를 해 보려고 하면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어려움과 갈등이 학생들에게 다가오지만 코치카터는 그들이 미래를 향해 한걸음 내디딜 수 있는 기회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들 자신부터 변화의 삶을 살게 하고 열매를 보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크리스챤들과 세계 각국, 곳곳에 세워진 교회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입니까? 그들에게 구원과 소망과 위로의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자녀들의 믿음의 그릇을 어항에서, 연못에서, 보다 큰 호수, 더 나아가 바다에서 살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래서 비단잉어인 코이가 5cm에서 1m가 넘는 큰 물고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편견과 좌절, 그리고 원망의 울타리를 깨고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순종하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위로하심과 인도하심에 아멘으로 순종하며 세상에 소망을 주는 변화된 삶을 사는 자들이 되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줘야 하는 것이 바로 교회와 우리의 사명입니다. 어항의 크기가 코이 비단잉어의 크기를 만들어 준 것처럼 우리들 역시 성도와 자녀들의 마음의 화분, 지식의 화분, 믿음의 화분 크기를 크게 해주어 세상을 품을 수 있는 믿음의 거장이 되어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자들이 되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음껏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돈쭐(?) 내주러 갑시다 강택구목사 2021.03.06
따순(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강택구목사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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