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일부터 부활주일인 4월12일 까지 매일마다 성도들에게 전해지는 위로의 글입니다.

긋모닝~ 성도 여러분...*^^*

오늘은 4월1일, 가벼운 거짓말(?)로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자는 취지로 외국에서 시작되어진 ‘만우절’입니다. 그런데 이곳 스보로(Bulloch County)에 만우절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국에 1945년-1982년까지 있었던 ‘야간통행금지’가 이곳 스보로에 4월1일-27일까지 저녁10시-아침6시까지 생겨져 정말 위급한 상황 외에는 야간통행이 금지되고, 위반시에는 벌금까지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예방’, ‘금지’라는 단어들과 함께 통제가 시작되어진다는 것은 이곳 스보로에 혹시 생겨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조금이라도 막아 스보로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차원의 금지이기에 아주 좋은, 적절한 조취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아는 목사님한테 이런 내용의 메시지가 왔습니다. 이번 바이러스의 병명을 ‘COVID-19’라고 하는데 19를 뒤집어 읽으면 91이 되니 시편 91편을 한번 읽어보라 해서 읽어보니 하나님께서 전 세계적으로 위급하고, 걱정과 염려되는 상황 속에서 우리들을 위로 하시려 주시는 "두려워 하지말고, 염려하지 말고, 내가 주는 위로의 말씀을 통해 새 힘 얻어 승리하기를 바란다"라는 말씀으로 다가왔습니다.

 (시편91:1-7)

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5.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6.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하루도 시편91편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셔서 하나님께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과 우리를 지키심을 확신하여 감사로 승리하는 하루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도 예수문성가대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제목/ 주님 만드신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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