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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자를 축복하시는 하나님
강택구목사 2020-01-17 13:57:49

[ 감사하는 자를 축복하시는 하나님 ]

 

    저희가 밥을 주는 고양이가 한 마리 더 늘어 날 것 같습니다. 저희가 키우는 고양이는 아니지만 항상 찾아오는 고양이가 두 마리입니다. 이름은 야옹이와 검정이입니다. 첫 번째로 만난 야옹이는 머리가 좋은 새침떼기 고양이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쁨을 받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집에 도착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벌렁 누워서 이리뒹글 저리뒹글하면서 빨리 오라고 합니다. 다가가서 쓰담아 주면 금새 일어나 집 쪽으로 가까이 가서 또 뒹글며 밥을 달라고 합니다. 밥을 주려고 하면 다가와서 제 손에 헤딩을 하며 고맙다며 야옹~’하고 인사를 합니다. 그런데 밥을 먹고 나면 뒤도 안 돌아보고 가버립니다. 두 번째 고양이는 온 몸이 다 검정색이어서 검정이라고 부릅니다. 검정이는 근육질의 고양이입니다. 힘이 엄청 좋습니다. 처음엔 경계가 심한 고양이었는데 어느날 야옹이의 이쁨 받는 행동을 유심히 쳐다봤는지 자기도 이쁨 받으려고 하는지 누워서 이리뒹글 저리뒹글 하려고 하는데 몸이 근육질어서 그런지 구르지를 못합니다. 얼마전부터 저희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부비부비를 하려고 애쓰지만 그 모습 자체가 이쁨니다. 그런데 이 두 마리 고양이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항상 찾아와서 자기 자리에 앉아서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모르는 것 같으면 문을 박박 긁어서 지금 기다리고 있다는 표시를 합니다. 야옹이와 검정이에게 밥을 주면 밥만 먹는 것이 아니라 항상 자기 나름대로의 감사의 표시를 합니다. 고양이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알기에 고양이 밥을 사다놓고 새벽예배에 나갈 때도, 아침에도, 저녁에도,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추운 환경에도 찾아와서 야옹~’하면 넘치도록 주고 싶은 마음으로 밥과 사랑을 주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된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으로 아브라함의 아버지가 우상을 만들어 팔아야만 살 수 있는 그 환경에서 그를 불러 말씀 하십니다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12:1)”라는 말씀을 붙잡고 아멘으로 순종하며 출발합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처럼 첫 번째 부르심에 응답을 합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소돔과 고모라지역의 유황불 심판을 말씀하셨을 때 그 사람들의 죄악으로 인해 당연히 심판 받아 마땅한데도 하나님 앞에 서서 죽어갈 그 영혼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그의 모습(18:16-33)과 모든 삶이 가장 감사하고, 평안하고, 잘 되어가는 환경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이 아브라함이 감사한 환경 때문에 나를 사랑하시나 시험하시려고 ‘100세에 준 약속의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라는 말씀에 바로 순종 하는 그 모습에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 하는 줄 아노라(22:1-18)“고 말씀하시며 기뻐하십니다. 2020년 새해에도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와 사랑과, 나를 선택하신 이유를 잊지 않고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리에 있다면 하나님께 우리 예수문교회와 성도 여러분을 축복하시며 귀하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축복의 통로가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사무엘하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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