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설교와칼럼 > 목회자 코너
 
허리케인 폭우 속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강택구목사 2018-09-18 16:14:14

[ 허리케인 폭우 속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

 

    허리케인 '플로렌스'4등급에서 1등급으로 약해진 상태에서 미국 남동부인 S캐롤라이나주에 상륙했습니다. 그런데 사망자가 속출하고 대규모 정전과 항공기 결항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큰 문제는 허리케인의 속도가 사람이 걷는 속도보다 더 느리게 움직이면서 많은 비를 쏟아 붓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많이 내린 곳의 폭우량이 제 허리 만큼인 1m 정도의 비가 내렸다고 합니다. Weathermodels.com 기상학자 라이언 마워는 플로렌스가 노스캐롤라이나를 포함한 7개 주에서 일주일간 18조 갤런(68조 리터)'물 폭탄'을 쏟아 부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이 비의 양은 텍사스 주 전체를 10정도의 비로 덮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라고 합니다. 허리케인이 1등급으로 약해진 상태인데도 이곳 스보로에 부는 바람과 이슬비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허리케인의 영향권 아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큰 어려움과 두려움 속에 있을까하는 생각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윌밍턴 경찰국장은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강풍으로 인해 사람이 날아가고, 나무뿌리가 뽑혀 집이 파손되고, 송전선 훼손으로 250만 가구까지 정전 피해가 있을 수도 있다며 이번 허리케인의 폭우를 보면서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홍수가 일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위급한 상황 속에서 자기의 생명보다도 국민들, 지역주민들을 돌보기 위해 힘쓰는 경찰관들, 소방관대원들, 그리고 다른 주에서까지 달려와 힘껏 돕는 사람들의 손길 하나하나에 얼마나 큰 감동을 주는지 모릅니다. 그 가운데 제 마음에 울컥하는 감동을 주는 사진 한 장이 있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그 폭우 속에서 비를 맞으며 무릎 끓고 기도하는 장면의 사진이었습니다.

 

    미국만큼 다른 나라들이 부러워하는 것을 가진 나라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강력한 힘과 경제, 권력, 첨단장비로 다른 나라들을 압도하는 힘을 가진 미국이라도 이런 대자연 앞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존재인 것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첨단장비를 동원하여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허리케인이 언제쯤 도착할지와 이동경로를 예상하며, 그리고 조심하라는 경고의 말과 허리케인이 지나가며 파괴한 자리를 복구하기 위해 힘쓰는 것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번 허리케인의 폭우로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 주는 위로의 말과 도움의 손길을 보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어려운 시기를 통해서 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교회에게, 그리고 이 나라 이 민족에게 말씀하시고자 원하시는 것이 있는지를 기도하며 물어야할 시기입니다. 다시한번 미국이 이번 기회를 통해 온 국민이 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를 향하여 회개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는 이 나라가 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엣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역대하7:13-14)”


       
추석을 맞이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축복합니다 강택구목사 2018.09.28
개미들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강택구목사 2018.09.11
 
 
 
Copyright ⓒ 2012-2022 스테이츠보로 예수문 침례 교회 All right reserved.
Tel : (912) 489-7915 | Fax : (912) 764-7990 | Korean Mission of First Baptist Church of Statesboro Georgia
108 North Main St., Statesboro, GA 30458 | Rev. Taekgoo Kang. Pastor 담임 강 택구목사 tag7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