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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강택구목사 2018-06-02 18:47:50


[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주시기를 원하십니다 ]

 

    2012년도에 이곳 예수문침례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첫해부터 거의 이주일마다 한 가정씩 새로운 정착지로 보내기 위해출발예배를 성도들과 함께 드렸습니다. 때로는 이삿짐도 함께 싸기도 하고, 밥도 함께 먹기도 하며 웃지만 어느덧 떠날 시간이 가까워지면 질수록 아쉬움과 함께 언제 볼지 모른다는 마음에 출발할 때 함께 부둥켜안고, 서로 흘린 눈물을 닦아 주며, 위로해 주며 떠나보낼 때가 많았습니다. 남아있는 성도들은 출발하여 멀어져 가는 이삿짐 차를 바라보며 손을 끝까지 흔드는 성도들도 있고, 뒤로 돌아서 눈물 닦는 성도들도 있었습니다. 새로운 곳으로 출발하는 성도들은 자동차 백미러와 사이드미러를 통해서 한번 더 성도들을 보기 위하여 몸을 움직이며 창문을 내려 손을 흔들어 주며 아쉬움의 작별 인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곳이 떠나는 분들의 삶의 첫 터전이자 고향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은혜를 통해서 날마다 힘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10:24절의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라는 말씀처럼 이민자의 삶속에서 다가오는 눈물들을 예수님 안에서 서로 닦아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그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달려오거나, 중보기도하거나, 힘을 보태며 격려하는 일들이 지금까지 이어져 하나님의 영광을 피차 경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성도는 지금 떠나가는 것에 대해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교회 안에 빈자리가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이 차고 넘칠 때 출발해야 하는데 그 많은 빈자리에 자신의 빈자리가 하나 더 더해져서 마음이 아프다고 합니다. 그것은 교회를 그만큼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에 충성헌신 했다는 말입니다. 지금도 교회 안 이곳저곳을 바라볼 때마다, 그리고 성도들의 모임 안에 얼마나 많은예수의 흔적이 보이는지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문교회 안에 얼마나 많은 믿음의 사람들을 보내주셨는지 모릅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교회인 예루살렘교회처럼, 최초로 세워진 이방인교회인 안디옥교회처럼 내가 만난 그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고 자랑하고, 사랑의 섬김으로 다가가는 교회가 우리 예수문교회입니다. 그러기에 그 안에 변화의 바람(말의 변화, 삶의 변화)이 일어나고, 사도바울의 고백처럼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2:20)”라는 고백과 함께 눈물로 하나님의 성전을 적시는 성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곳을 출발하는 성도나 남아있는 성도나 빈자를 보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앞으로 어떻게 역사하실 지를 기대하며 기도해주시고, 서로간에 주어진 자리에서 기쁨으로 최선을 다해 우리 모두의 지경이 더 넓어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시는 은혜가 있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성도 여러분.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민수기6: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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