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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달려갑시다
강택구목사 2018-05-12 16:46:24 14

[ 함께 달려갑시다 ]

 

    사람들은 맛집을 좋아합니다. 인터넷이나, 개인블로그, 유투브를 통해서 전해져오는 생생한 음식 맛을 보기 위하여 개인, 친구, 가족과 함께 그곳으로 달려갑니다. 이분들에게는 먼 거리도, 만만찮은 비용도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가보고 싶은 맛집의 음식을 통하여 또 다른 행복감을 마음에 담아가기 때문입니다. 어제 친교실에서 유명한 맛집의 음식보다 더 맛있는 음식을 몇분의 성도들과 함께 먹었습니다. 마이애미에서 이곳 스보로까지의 거리가 530마일(853KM-서울에서 부산까지 325KM)입니다. 자동차로 쉬지 않고 달리면 8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 먼 거리를 이종훈형제님이 몇 년에 한번씩 쉬지 않고 달려옵니다. 왜냐하면 이곳 예수문침례교회가 그에게는 생애 첫 번째 교회이고, 담임목사인 제가 첫 번째 목회자이고, 여러분이 바로 첫 번째 성도들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많은 성도들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서 이종훈형제님이 아는 성도는 적지만 늘 마음 가운데 고향 같은 이곳, 첫 번째 은혜를 누렸던 이곳, 이곳에서 만났던 성도들에게 받았던 사랑의 섬김과 위로가 늘 마음에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기에 어제도 쉬지 않고 그 먼 거리를 기쁨으로 달려와서 주일 점심 친교시간에 성도들에게 사랑의 음식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재료 준비를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니 이종훈형제님이 만든 그 음식이 무엇이든 간에 안 맛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곳을 출발한 성도들이 새로운 곳에서 잘 정착하고 있습니다. 아마 시간이 지나면 이곳의 기억이 점점 흐릿해져서그때 그 교회가 무슨 교회였지? 담임목사님의 성함이.. 그 집사님의 성함이 뭐였더라... 잘 기억이 안나네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것은 다 잊어 버려도,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변함없으신 하나님과 내게 주신 그 생명의 말씀만 잊어버리지 않으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그 말씀(예수)에 구원이 있고, 위로가 있고,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예수문교회도 달려가야 합니다. 교회가 세워진 그날부터 지금까지, 앞으로도 계속해서 달려갈 것입니다(28:19-20,1:8). 온 세계에 믿음의 맛을 알기 원하는 집을 찾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맛을 알기를 원하는 집을 찾아가 말해줘야 합니다. 달려가기 위해서 우리는 세가지를 준비해야 합니다. 첫 번째 우리교회가 맛집이 되어야 합니다. 재료(구약과 신약)들을 잘 버무려 먹기 쉽게(체계적으로), 언제나 신선하게(살아 역사하도록), 모든 사람들이 먹고 기쁨이 넘치도록(은혜와 변화가 넘치도록) 끊임없이 서비스를 제공(돌봄과 중보기도)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함께 달려야 합니다. 전도서4:9절에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함께 달릴 때 더 먼 거리를, 지치지 않고, 기쁨으로 달릴 수 있습니다. 셋째, 우리 자녀들도 함께 달리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르쳐야 합니다. 세상을 품고 달릴 수 있는 힘이 생기도록 우리 교사인 우리 모두가 본이 되고, 우리 자녀들을 사랑으로 품고 눈물로 기도해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자녀들이 미래에 온 세계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달리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함께 예수님과 함께 땅 끝까지 달려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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