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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TEXAS
강택구목사 2017-11-07 14:59:33 14

[ I LOVE TEXAS ]

 

    지난주 23()-26()까지 텍사스에서 있었던 목회자 세미나에 성도 여러분의 기도에 힘입어 잘 다녀왔습니다. 12년 전에 저희 처남이 달라스에 있는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공부할 때 달라스에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네비게이션도 없어서 지도와 함께 동물적인(?) 방향 감각으로만 목적지를 찾아다닐 때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낮에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캄캄한 밤이 되면 길눈이 조금 어두운 저에게 길을 헤매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워 다른 길로 가는 것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조금 핑계를 되자면 미국은 한국처럼 환한 가로등이 없습니다. 그리고 표지판이 너무 작습니다. 그러다보니 텍사스로 가는 길에 한번 잘 못 들어가서 1시간 동안 달리다가 다시 1시간동안 되 돌아와서 결국 17시간 만에 아틀란타에서 텍사스에 도착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시는 텍사스에 자동차로 안 가리라라는 고백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처남 결혼식에 자동차로 부모님과 함께 또 다녀왔었습니다. 텍사스에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 계속되는 도로 공사와 점점 더 늘어나는 차량들과 그리고 나무들이 메말라 보인다는 것입니다. 조지아주에 있는 나무들이 윤기가 흐른다면 텍사스에 나무들은 윤기가 없어 보입니다. 그곳에 있는 H마트 몰에 듬성듬성 심어진 나무에 많은 새떼들과 함께 새들의 분비물들이 많이 있어서 왠 새들이 저리 많냐?”고 물어보니 이 근처에 숲이 없다보니 새들이 작은 나무에 많이 몰려 살아 그렇습니다라는 말에 조금 아쉬움을 가졌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I LOVE TEXAS'라고 한 이유는 이곳에 예수문교회를 출발한 성도들이 많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라스 공항에 도착하니 이곳을 출발한 배재현집사님이 공항으로 마중까지 나와 주었습니다. 거의 3년 만에 만나는 만남이었습니다. 세미나의 여정은 아침7시에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뉴송교회로 출발하여 저녁9:30분에 호텔로 돌아오는 빡빡한 시간이지만 이가웅형제 가정이 찾아와서 20분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눈물이 날정도로 기뻤습니다. 서영이와 경민이 두 자녀를 안수하며 축복기도 해주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화요일 자유시간에 시간을 내어 배집사님 사업장을 방문하여 기도하고 왔습니다. 또 세미나 끝난 늦은 저녁 시간에 박성희권사님 가정이 찾아오셔서 빵집에서 차한잔 후에 사업장 방문하여 축복기도해주고 왔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세분만 만나고 다른 분들은 다음 기회를 약속하며 톡으로만 인사했습니다. 그런데 참 감사한 것은 다들 예수님 안에서 믿음으로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배재현집사님은 변함없이 드럼으로 교회에서 봉사하고 있고, 박성희권사님은 새벽예배와 함께 미용실에서 일하시면서 가까운 교회 나가도록 전도하시고, 이가웅형제님의 고백이 제 마음에 감동과 힘이 되었습니다. “목사님~ 이곳에 와서 큰 교회도 나가보고 했는데 저희들에게 예수문교회가 첫 번째 교회이자 신앙의 첫 걸음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은 곳이기에 이곳에서 예수문교회 같은 교회를 찾아 다녔습니다. 지금 나가는 교회가 작은 교회이지만 성경공부를 하면서 이제는 교회에서 봉사하기로 했습니다라는 고백들이 있기에 자동차로 멀지만 제게 있어서 텍사스는 ‘I LOVE TEXAS'입니다.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고린도전서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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